[예금 적금 비교] 8% 적금 vs 5% 예금 누가 더 이자를 많이 줄까?

 

[예금 적금 비교] 8% 적금 vs 5% 예금 누가 더 이자를 많이 줄까?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기준금리가 오른다 빅 스텝이다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말이 너무 많고 무슨 말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실생활에 체감되는 것은 예금이나 적금의 이자도 같이 올라 같은 돈을 넣어도 작년보다 이자를 더 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출 이자가 오르는 것은 좀 아쉽고 아프지만 그래도 일단 우리는 예금이나 적금 이자가 오른 것에 위안을 삼아 봅시다

 

그렇다면 과연 예금과 적금 중 어디에 어떻게 넣어야 나에게 더 이득일까? 고민이 될 텐데요 그것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8%의 적금과 5%의 예금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론적으로 예금과 적금의 차이 이런건 굳이 관심이 없고 누가 더 많이 주냐가 더 관심일 테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8%의 적금과 5%의 예금은 그저 제가 설명하려고 가져온 수치가 아닙니다 현재 2금융권에서는 8%의 적금이 쏠쏠히 나오고 있고 5%의 예금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 시간으로 봤을 때는 의정부 새마을금고에서 연 8.5% 적금이 특판으로 나와있고 부산은행에서는 5%의 예금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굉장히 현실적이고 실제 가입 가능한 수치를 가지고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5%의 예금이 숫자는 작아보일지 모르나 8%의 적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아갈 수 있습니다

같은 돈을 넣는다고 가정할 때 1년을 기준으로 보면 적금은 12개월을 나눠서 넣어야 하고 예금은 한 번에 넣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200만원을 1년에 넣는다고 할 때 8%의 적금은 매월 100만 원씩 넣어서 총 44만 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반면 예금은 1200만 원을 한 번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총 51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네이버에 "적금이자계산기"와 "예금이자 계산기"가 있기 때문에 바로 검색해서 얼마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산해보지 않아도 적금 수익률을 쉽게 계산하는 저만의 방법은 적금 금리를 반토막 내보면 됩니다

8%의 적금이니 1년 투자하면 대충 내가 4%정도 가져가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된다는 것이죠 물론 정확하게는 3.75%이니 이보다도 더 적은 금액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예금과의 비교를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눈에 당장 보이는 숫자에 현혹되지 마시고 적금과 예금의 이자를 잘 비교하셔서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지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처럼 원금을 크게 넣을 수 있다면 예금으로 하시고 만약 월급으로 매월 쪼개서 넣어야 한다면 그때는 어쩔 수 없이 적금으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