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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미국 ETF를 소개합니다

미국 ETF 소개 (7) - UDOW, 다우존스 3배 레버리지 ETF

by @#↔%$ⓔ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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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OW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편집자들이 선정한

30개의 대형 미국 주식으로 이루어진 다우존스를

3배 레버리지로 추종하는 ETF입니다.

3배 레버리지 ETF이기 때문에

다우존스가 1% 상승하면

이론적으로 3%의 수익이 나는 ETF입니다.

요즘 같이 이렇게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하루 크게 하락하면

다음 날 반등하는

데드캣바운스가 많이 나오는데

어제 다우존스가 -12.93% 하락하였지만

보시다시피 오늘은 다우존스 선물이 3.76%라는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크게 하락한 날 종가로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시면

다음 날 지수가 상승해 수익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우존스의 상승이 예상된다면

UDOW에 투자해 상승에 배팅할 수 있고

만약 예측이 맞는다면

다우존스 상승의 3배 되는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UDOW는 2010년 2월 11일에 설정된 ETF로

연보수가 0.95%로 높은 편입니다.

항상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서 말씀 드리지만

실제 주식이 아닌 장외파생상품을 가지고 운용하는 ETF이기 때문에

연보수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차트입니다

잘 올라가다가 시장이 폭락하면서 같이 폭락하였습니다.

레버리지 ETF이기 때문에

장기로 가져가시기 보다는

단기적으로 시장을 예측해 가져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시가 배당률은 2.38%로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하락으로 인해 시가 배당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투자 중 우연히 배당 기준일과 겹친다면

생각지 못한 수익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역시나 배당금 추이를 보면

일정치 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성 종목은 다우존스와 같은 구성입니다.

1위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2위 애플

3위 홈디포

4위 맥도날드

5위 비자

6위 보잉

7위 골드만삭스

8위 마이크로소프트

9위 3M

10위 존슨앤존슨

나스닥과는 사뭇 다른 구성으로 보여지구요

다우존스 지수가 전체 섹터에서 우량한 기업들로만

이루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의 말]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시장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쏟아붓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전혀 먹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책이 나올 때마다

오히려 큰 폭으로 시장은 하락하고 있고

상승하는건 데드캣바운스라 불리는

일시적인 현상들 뿐입니다.

혹자들은 레버리지와 인버스만 가지고도

수익이 크게 날 수 있는 상황이라 말하고 있지만

만일 잘 못 선택했다가는

크나 큰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생각했을 때

오늘 미국 주식 특히 다우존스가 상승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과감하게 UDOW에 배팅하셔서

남들 손실나고 있을 때 수익으로 연결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예상과 다를 경우

손실이 다른 주식과 ETF에 비해 3배나 더 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한다는 것도

같이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국 레버리지, 인버스 ETF 정리**

(이 포스팅을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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