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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일기장25

[투자일기] 2021.03.16 나스닥 +1.05% 상승 ​ 다우와 S&P500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는 나스닥도 1%가 넘게 오르면서 마감했다 ​ 경기민감주는 경기 회복으로 오르는거고 기술주는 채권금리가 내려가니까 오르는 상황인데 채권금리라는게 이번 FOMC 회의 이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 지금 신규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경기민감주가 좋을거고 그 중에서 여행주나 항공주가 제일 좋을거라는건 당연한 생각으로 보인다 ​ 그러나 FOMC에서 금리를 완화시키기 위한 SLR 면제 연장 조치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같은 내용들이 나온다면 그간 내려가있었던 기술주들의 폭발도 예상되기 때문에 또 무조건적으로 기술주가 좋지 않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 나야 뭐 파이를 적절히 놔두고 있으니 별로 걱정은 없다 다만 이번에 비상장 주식으.. 2021. 3. 16.
[투자일기] 2021.03.12 나스닥 +2.52% 상승 여전히 미친 시장이다 급락할 때도 속도가 어마어마 하더니 올라갈 때도 속도가 어마어마 한 상황이다 이렇게 급등해도 되나 싶지만 나스닥 기준으로 아직 고점 대비 5%정도는 하락한 상황이고 다우와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본다면 앞으로 더 올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는 정말 이슈가 많았던 날이다 일단 금요일에 서명할 것을 보였던 바이든의 경기부양책 서명이 하루 빨리 이뤄졌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 이하로 내려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했던 것보다 낮았고 30년물 국채 입찰은 평이한 수준으로 마무리 되었다 물론 6개월 평균치보다는 입찰률이 낮았지만 버라이즌의 250억달러 회사채 발행이 없었다면 입찰률은 더 올랐을 것이라는게 중론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 2021. 3. 12.
[투자일기] 2021.03.11 나스닥 -0.04% 하락 얼마 만에 보는 0%대의 움직임인가 싶다 그래도 이왕 이렇게 변동성 줄일거면 소폭 상승하는게 더 보기 좋았을텐데 전날 급등한 피로감으로 또 상승하기는 어려웠을테지 ​ 장 초반 꽤나 높은 상승세를 보고 잤던터라 혹시나 했지만 10년물 채권 입찰이 그냥 평이한 수준이었다보니 주식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 그런데 보면 다우만 1%가 넘는 상승을 보였다 역시 요즘 투심은 그냥 경기민감주로 넘어가고 있다고 보는게 맞다는 생각이다 ​ 그도 그럴것이 어제 미국에서 나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대로 내려갔기 때문에 슬슬 모두가 기대를 하고 있어보인다 한 때 하루 확진자가 20만명까지 올라가고 그랬는데 1만명대가 오니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상황이다 ​ 그래서 내 자산 비중의 25.. 2021. 3. 11.
[투자일기] 2021.03.10 나스닥 +3.69% 상승 정말 미쳤다... 어제도 선물 시장만 보고 기절하는 듯 자버려서 장 초반을 못 봤는데 일어나서 보니 어우야..... ​ 이렇게 상승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급등하더라 나스닥이 4%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것도 신기하고 테슬라가 20%에 가까운 상승세를 하루만에 보인 것도 신기하다 나름 나스닥 시총 최상위권인 테슬라가 저렇게 움직이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크게 움직여서 좋다기 보다는 사실 무섭다에 가까웠다 ​ 어제 선물시장부터 나스닥이 급등했던 것을 본다면 이번 3년물 채권 입찰에 일본이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정말 시장에서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권에서 어쨌든 거대한 매수세가 들어온다는거니 그간의 급등을 잡을 수 있을거라는 안도감에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 오늘은 10년물 입찰이 있고 .. 2021. 3. 10.
[투자일기] 2021.03.09 나스닥 -2.41% 하락 장 초반 상승하나 싶더니 여지없이 내려 꽂아버리는 나스닥이었다 그러나 이질적인 것은 다우는 1%에 가까운 상승을 보였다는 것 ​ 그렇기에 지금 상황은 주식시장 전체가 안 좋은 상황이라기 보다는 기술주와 성장주에 몰렸던 자금들이 경기민감주로 넘어가는 순환매 구간으로 볼 수 있다 ​ 그래서 그런지 어제 여행주, 항공주, 은행주, 배당주들이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여주었다 ​ 참 인간이라는게 욕심이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장투로 마음 먹었고 마인드도 이미 갖춰져 있어서 이런 부분이 문제되는건 아닌데 그래도 이 상황을 인지했을 때 FNGU는 수익률이 150%가 넘었었고 QLD를 매수하기 전 나스닥을 살지 S&P500을 살지 고민하던 때라 FNGU 매도하고 S&P500으로 살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기 때문이다 ​.. 2021. 3. 9.
[투자일기] 2021.03.08 나스닥 +1.55% 상승 지난 금요일은 또 1%대의 상승이 있었다 사실 금요일에 운동하고 일찍 기절한 탓에 장 초반을 못보고 막판에만 본 상황인데 중간에 보니 아주 엄청난 급락 후 올라온거더라 ​ 나스닥이 2.5%하락이 있었다가 그걸 말아 올려 1%대의 상승으로 끝냈으니 장을 보고 있던 사람들은 아마 피가 말랐을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이걸 보고 있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 가만 생각하면 국내주식을 할 때는 이렇게 마음 편하게 있었던 적이 있나 싶다 대학생 때부터 매일 9시가 되면 주식창을 키기 시작했고 수업 중에도 간간히 확인하고 마음 졸이고 수익나면 괜시리 점심 비싼걸로 먹고 3시 30분이 지나도 혹여나 장 마감 후 나오는 악재들이 있을까 마음 졸이면서 하루를 보냈다 ​ 그러.. 2021. 3. 8.
[투자일기] 2021.03.05 나스닥 -2.11% 하락 오늘도 나스닥 기준 2%대의 하락이 있었다 역시나 변동성이 너무나도 큰 장이고 미친시장인 것 같다 ​ 그런데 장 중에는 나스닥이 3%가 넘게 하락했기 때문에 그거에 비해서는 그나마 조금 올라왔다는 것에서 위안을 삼아야하나 싶긴하다 ​ 어제 이슈는 우리 시간으로 새벽 2시에 있었던 제롬 파월의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3월 17일 18일에 있을 FOMC회의 전 마지막 파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모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 주식투자자들 뿐만 아니라 채권투자자들까지 파월의 발언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고 예상했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같은 단어가 나오기를 기대했다 ​ 그러나 파월의 내용은 그간의 내용들을 되풀이하는데 그쳤고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같은건 단어조차 입에 올리지 않았다 그저 그런 상황.. 2021. 3. 5.
2021.03.04 나스닥 -2.70% 하락 변동성이 너무 큰 장이다 지수가 절대값으로 2% 3%씩 움직이는게 정상적인 시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 그래서 주식시장의 이런 상황들을 불러일으키는 금리에 관한 생각을 좀 정리해보려고 한다 ​ 사실 지금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금리는 연준이 정하는 기준금리가 아니라 10년물 국채금리로 대변되는 시장금리인데 그 금리가 상승하고 있고 그 상승 속도가 빠르다는게 문제다 ​ 사실 채권의 수익률은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채권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내려간다는 것이고 이는 채권을 사는 사람보다는 파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보통은 그럼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오기 마련인데 주식 이렇게 빠지는 걸 보면 일단 주식이 매력적이라 채권 팔고 들어가는건 아니고 당장 채권의 매력도가 없어 팔고 현..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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