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2021.03.10 나스닥 +3.69% 상승

정말 미쳤다...

어제도 선물 시장만 보고

기절하는 듯 자버려서

장 초반을 못 봤는데

일어나서 보니 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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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승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급등하더라

나스닥이 4%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인것도 신기하고

테슬라가 20%에 가까운 상승세를 하루만에

보인 것도 신기하다

나름 나스닥 시총 최상위권인 테슬라가

저렇게 움직이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크게 움직여서 좋다기 보다는 사실 무섭다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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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선물시장부터 나스닥이 급등했던 것을 본다면

이번 3년물 채권 입찰에 일본이 들어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정말 시장에서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권에서 어쨌든 거대한 매수세가 들어온다는거니

그간의 급등을 잡을 수 있을거라는 안도감에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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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년물 입찰이 있고

내일은 30년물 입찰이 있는데

이번 3년물이 기대 이상의 입찰을 보인만큼

남은 2건도 높은 경쟁률의 입찰을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지금의 미친 변동성 시장을

어느정도 축소시켜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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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Fear & Greed를 보면

현재의 변동성이 중립 수준이라고 나와있다

그래서 왜 그런가 하고 봤더니

1년 전체로 본다면 현재의 변동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차트상으로 확인되기 때문이다

아마 나스닥과 다우의 순환매로 인해 그런 것으로 보이고

전체적인 시장 상황으로 본다면

지금이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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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이번 채권 입찰이 스무스하게 지나가면

주말에는 하원까지 통과한 경기부양책에

바이든이 서명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는 다시 주식시장에 활기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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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랬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잔고 불어난 것을 보니

아무리 그래도 하락보다는 상승으로

아침을 시작하면 기분이 좋기 때문에

이제 그만 하락하고 좀 올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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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밤에는 로블록스가 상장을 한다

요즘 워낙 메타버스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핫하다고 알고 있는데

그 분야의 대장격인 종목이 상장을 하니

아마 오늘 수급이 몰리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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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보지는 않았지만

10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게임 뿐만 아니라 새로운 SNS의 기능까지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자체적인 성장폭도 클 것으로 보이고

향후 대형 IT기업들의 인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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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래를 보고 관심종목에는 담아는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