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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ETF

미국 ETF (17) - FNGU, 미국 IT기업 3배 레버리지 ETF

by @#↔%$ⓔ 2024. 7. 20.

1. 개요

 

FNGU는 미국에 상장되어있는 대표 IT 기업들 10개를 모아 3배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입니다.

이 대표기업들을 흔히 FANG+ 라고 하는데 나스닥에 투자하는 것보다도 대표 기업들을 더욱더 큰 비중으로 투자하는 ETF이기 때문에 대표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더욱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ETN인데 이해하기 쉽게 계속 ETF로 쓰겠습니다)

 

 

 

 

2. 주가

 

FNGU의 주식 가격은 2021년 나스닥의 큰 상승기일 때 엄청나게 크게 상승했다가 코로나 시점에서는 굉장히 크게 하락했습니다. 3배 레버리지기 때문에 올라갈 때 3배로 올라가는 만큼 내려갈 때는 3배로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승기에서는 너무나도 좋은 투자 방법이지만 하락기에 떨어진 것을 회복하려면 보다 많은 상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 시점을 잡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보유종목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던 FNAG+의 종목들입니다

10개 종목이 각각 10%씩 아주 고르게 분포가 되어있습니다.

그 10개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메타, 알파벳(구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테슬라의 미국 기업 8개와 알리바바, 바이두의 중국 기업 2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과거에는 트위터도 포함이 되어있었지만 트위터가 빠지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들어가면서 보다 투자하고 싶은 종목들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 투자 생각

 

이렇게 간단히 FNGU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유 종목에서 아시다시피 정말 대표적인 IT기업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1위 2위 3위를 다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엔비디아가 당연히 포함되어있고 전통의 IT 강호들인 아마존과 알파벳 넷플릭스 그리고 테슬라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 기업도 2개가 있어서 이 부분은 약간의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그래도 이미 알리바바와 바이두는 주가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저점 투자로 보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종목들은 좋은데 3배 레버리지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FNGS라는 레버리지가 아닌 ETF도 있기 때문에 보유 종목이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 이런 ETF로 투자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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